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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야 맛집이지

[미금|에뽕버거] 가격대비 괜찮은 수제버거

최근 생긴 것 같은 수제버거 가게를 다녀왔어요.

이름은 '에뽕버거' 

체인인가? 개인 가게인가? 했는데 체인 수제버거 가게더군요.

꽤 오래전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유명했던 '크라제버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제와서 말이지만 크라제버거는 맛과 양에 비해 비싸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던... =_=

그나저나 에뽕버거 는 메뉴가 참 다양합니다.

치킨만 따로 파는 것도 인상적이였고요.

대부분 이런 패스트푸드점은 조각 치킨을 많이 파는데

여기는 반마리, 한마리 파는 것도 재밌고요.

휠레 치킨 버거 세트를 주문해봤습니다.

다짐육이 아닌 치킨 그대로를 튀겼기 때문에 모양은 울퉁불퉁하지만 비주얼은 꽤 괜찮더군요.

그리고 바로 튀겨서인지 치킨만 따로 떼어먹으려다가 뜨거워서 혼났습니다. ㅎㅎ

데워주는 게 아닌 바로 튀겨서 주는 점은 맘에 들더군요.

감자 튀김도 따뜻함을 넘어 뜨겁습니다.

아마도 감자도 바로 튀겨준 듯!! 맘에 들더군요.

햄버거 + 감자 튀김 + 콜라 세트가 5,600원이였는데요.

기존 프랜차이즈 햄버거 집과 비슷한 금액대이면서 맛은 훨씬 괜찮았어요.

아마도 바로 튀겨준 치킨, 감자가 한몫하는 듯합니다.

★ 또 갈텐가? 네! 가격대비 괜찮던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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