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review연구소] 이마트 트레이더스 치즈케익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처럼 창고형 마트죠. 뭐든지 큼직큼직, 크기대비 가격이 착한편이라 늘 고민에 빠집니다. ;;;

그날은 치즈케익이 땡기던 차에 이 녀석을 발견해버렸다죠. 

후레쉬 치즈케익! 가격은 13,980원!   13,980원!    13,980원!

치즈케익 가격 잘 모르시겠다고요? 이 치즈케익은 총 10조각 정도가 나오는 케익이니 1조각당 1,398원인 셈이죠.

보통 제과점이나 카페에서 파는 조각케익이 4~5,000원 정도이니 감이 오시죠? 

물론 제과점이나 카페에서 파는 케익 맛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지름을 재봤습니다. 대락 20.5cm

어마어마한 크기네요.

지름을 재다보니 (빨리 먹고싶어) 현기증이 나서 얼른 잘랐습니다.

맨 아래에 케익 시트가 깔려있었고, 그 위로 꾸덕한 치즈가 올려져있어요.

폭신한 치즈케익은 아니고요, 꾸덕꾸덕합니다. 

꾸덕한 치즈다보니 깨끗하게 잘라내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 듯 합니다;;;;; 

빨리 한 입 먹어보았는데요, 진한~ 아주 진한 치즈맛이 확 납니다. 꾸덕한 치즈케익의 특징이죠.

맛은 약간 짜고 달고 했어요. 때문에 많이는 못먹겠더라고요. 

한때 케익에 미쳐있을때는 조각케익 4~5조각은 우습게 해치웠는데요, 요건 맛이 진해서 딱 1조각 먹으면 "이제 됐다" 싶었습니다. 

"이제 됐다" 해놓고 결국은 2조각을 해치웠는데요,

배....배부르네요.

※ 본 글은 제 지갑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트레이더스 치즈케익

가격 ▶ 13,980원 (1조각 1,398원)

맛&퀄리티 ▶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치즈케익보다는 훨 맛나요. 1조각 1,398로 따지면 가격대비 퀄리티 아주 좋죠.

재구매 ▶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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