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소스와 찰떡궁합, 꼬마김밥

오늘은 국민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인 김밥을 소개합니다.

하지만 그냥 김밥은 아니고요. 바로 '꼬마 김밥'이에요. 

일반 김밥처럼 썰어야 하는 수고도 없고 소스에 찍어 먹는 이색적인 맛까지!

자주 해 먹게 될 것 같은 그런 메뉴입니다. ^ㅅ^

재료들은 일반 김밥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면 뭐든지 OK.

하지만 필수 재료인 김, 단무지는 꼭 있어야겠죠? ^^

먼저 밥을 준비할게요. 

밥은 참기름, 소금, 깨로 살짝 밑간을 해주세요.

[2인분 기준] 참기름 1/2T, 소금 1t, 깨 1/2T정도가 적당해요.

저는 속 재료로 계란, 맛살, 당근, 단무지

이렇게 4개만 준비했습니다!

계란은 소금, 후추를 넣고 얇은 지단으로 부쳐주고요. 

맛살은 이미 간이 조금 있으므로 살짝만 볶아주세요.

당근은 채 썰어 소금, 후추를 넣고 살짝 볶아주고요.

단무지도 다른 속 재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이외에도 오이, 시금치 등을 넣어도 좋아요~^ㅅ^

이제 김을 펼쳐서 밥 → 속 재료 순서로 넣고

돌돌 말아주면 완성 ♬

첫 번째로 만든 김밥은 시식을 핑계로 바로 먹어봅니다. ㅎㅎ

맛있어요 ♪

완성된 꼬마김밥 위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깨도 뿌려주면 

매력 지수가 +1됩니다. ^ㅅ^

여기서 잠깐! 

꼬마김밥은 겨자소스에 찍어먹 어야 먹는 맛이 나죠~

간장 2T, 겨자 1/2T, 식초 1T, 설탕 1/2T, 물 1T을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소스를 만들었단 핑계로 1개 더 시식해봅니다. 

그냥 먹을 때보다 10배는 더 맛있네요 ♪

김밥도 만들었는데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나들이 도시락을 쌌어요~

겨자소스도 토끼 소스 통에 살뜰히 챙겼고요 ♪

간단한 점심으로, 간식으로, 나들이 도시락으로 

이만한 메뉴가 또 있을까 싶네요. ^ㅅ^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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