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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③ 레시피

먹다 남은 명절 전, 다른 요리로 변신 시키기!

명절 후에 남는 것은 딱 2가지 인 듯 합니다.

근육통과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전 -_-;;

"올해는 조금만 부치자" 해놓고도 

부쳐놓고나면  왜! 왜! 왜! 이렇게 많은 양의 전이 생산되어 있는 걸까요? (정말 미스터리.....)

암튼, 먹긴 먹어야하니 조금이나마 색다르게 먹어보기로 머리를 굴렸더랬죠.

그리하여 나온 레시피! 

칠리소스 명절 전!

명절 전의 특징은 너무 느끼하고 질리기 때문에 

'매콤 달콤 새콤한 칠리소스가 가미된다면 훨씬 맛나겠구나'라는 생각에 실행에 옮겨봤습니다!

우선 전은 팬에 데웠습니다.

전 중에서도 고기 완자 전, 고기 깻잎 전같이 고기가 들어간 전이 잘 어울릴 듯 해요.

★ 칠리소스 : 두반장 0.5T, 소주 0.5T, 설탕 3T, 식초 1T, 케찹 3T, 물 5T, 후추 톡톡, 녹말물 3T

칠리소스는 녹말물을 제외한 모든 양념을 같이 끓이다가

마지막에 녹말물로 농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고기 깻잎 전위에 소스를 끼얹어 완성~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네요

맛은 어땠냐구요? 맛도 합격입니다. 훗!

확실히 소스 하나로 완전 다른 메뉴가 되네요~

명절에 남은 전, 요로코롬 변신 시켜서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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