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레는 그 곳, 여행

[제주] 초저렴! But 할거 다 한 여행기 ⑩

초저렴! But 할거 다 한 여행기 , JEJU


초저렴! But 할거 다 한 여행기  :: 우도

맛나식당에서 아침으로 고등어 조림을 먹고

원래 목적지는 아니였으나 날씨가 좋다는 핑계로 급! 우도행을 결정했어요.

우도에 도착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니 오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도의 교통 수단은 제주도에서 차를 싣고 가거나

우도에서 전기차나 스쿠터를 대여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걷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걸어서는 우도 전체를 다 보기엔 힘들지만 천천히 여유롭게 구경하는 쪽을 택한거죠. 호홍

걷다보니 이런 것도 보게되네요! 

또 그렇게 걷다가 도착한 팝콘 돌맹이 해변

돌맹이들이 마치 팝콘같이  생겼죠.

새하얀 팝콘 돌맹이와 새까만 현무암이 어우러져있는 풍경이 

참... 예쁘더라고요. ^ㅅ^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풍경들이였어요.

여유롭고 여유로웠습니다. ^ㅅ^

다가 살짝 쉬며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도 맛봤어요.

해녀들이 물질을 나가는 모습도 포착했어요.

TV에선 많이봤지만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그렇게 우도에서 쉬며 걸으며 3시간쯤 여유롭게 보냈을까요.

다시 제주도로 가는 배가 들어오는 것을 보며 우도항으로 향했습니다.

우도를 천천히 여유롭게 보려면 저처럼 걷는 것을 추천하고,

빠르게 한 바퀴 다 돌아보려면 전기차나 스쿠터 대여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도, 날 좋은 날 꼭 한번 가보셔요~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