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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그 곳, 여행

[제주] 억새군락지 산굼부리, 제주의 10월을 말하다

산굼부리, JEJU



▲ 억새군락지 / 산굼부리

산굼부리는 제주도의 수많은 오름중 하나로 정상까지 걸어올라가는 코스이다. 힘든 코스는 아니고 산책삼아 걸을 수 있는 정도이다.

게다가 이런 억새밭이라니! 초입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 억새군락지 / 산굼부리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들의 기분좋은 노랫소리가 지금도 생생하다. 그야말로 억새 장관이다.

억새가 이렇게도 아름다운 풀이였다니! 그 어떤 꽃보다도 아름답다.


▲ 억새군락지 / 산굼부리

모노톤에서도 억새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 억새군락지 / 산굼부리

폰카메라로 찍은 컷. 폰의 바탕화면으로 쓰고자 폰카메라로도 쉴 새 없이 찍어본다.


▲ 억새군락지 / 산굼부리

끝없이 보이는 억새, 10월이 아니면 보기 힘든 광경이다. 

제주는 1년 내내 언제라도 좋은 곳이라 방문할 때마다 늘 새롭고 좋지만 특히 이 억새 덕분에 10월의 제주가 조금 더 특별히 여겨진다.

10월에 제주도를 간다면 산굼부리는 꼭 가보시라 권하고 싶다. 차마 사진에 다 담지 못한 하늘하늘 춤추는 억새가 당신을 반길터이니.


ⓒ  설레는 그 곳, 여행 |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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