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경기도 광주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화담숲은 곤지암 리조트가 운영하는 숲이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10분 정도를 걸어야한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걸을만하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매표소까지 가는 리프트는 무료로 운영된다. 발 아래로 단풍나무가 즐비하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화담숲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큰 연못. 알록달록하다. 이 연못 부근에는 테이블이 몇개 있어서 간단한 간식도 먹을 수 있다.
화담숲 내에서는 만두, 김밥류를 팔긴하지만 선택의 폭이 좁으니 도시락을 싸오면 좋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산에서부터 내려오는 계곡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화담숲의 산책 코스는 총 3개로 나뉘는데, 숲속산책길 1코스, 숲속산책길 2코스, 테마원이다.
걷기 강도는 테마원 < 숲속산책길 1코스 < 숲속산책길 2코스이다. 숲속산책길 2코스는 포장된 길이 아닌 가벼운 등산로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하늘 한번 올려다보고 이제 출발해본다. 숲속산책길 1코스 → 숲속산책길 2코스 → 테마원으로 이어지는 모든 길을 가보기로 한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숲속산책길 1코스는 데크로 이루어져 있다. 단풍을 감상하며 천천히 오른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화담숲은 백마산과 정광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고도가 400m에 달한다. 꽤 높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단풍과 낙엽들. 가을가을하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단풍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나무, 식물들도 볼 수 있다. 여기는 자작나무 숲.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데크 길이였던 숲속산책길 1코스가 끝나고 이제 흙을 밟는 숲속산책길 2코스가 시작된다.
개인적으론 2코스가 훨씬 맘에 든다. 자연과 더 가까이하는 느낌에 조용하고 편안하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입에 도토리를 가득 문 다람쥐와도 조우했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아기 두더지(?)와 같이 생긴 동물과도 조우했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단풍은 숲속산책길 2코스가 더 곱게 물든 듯 했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이제 내려오는 길로 선택했던 테마원. 다양한 분재와 꽃이 볼만 했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먼지 하나 안 붙은 듯 깨끗한 연꽃도 만났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원앙 무리들도 살고있다.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의 말씀에 의하면 화려한 색이 수컷, 단조로운 회색이 암컷이라 한다.
▲ 단풍이 있는 곳 / 화담숲
이제 다 내려왔다. 아이들을 위한 듯한 동물 조각상들이 보였다.
한때 우리나라를 메르스 공포에 떨게 했던 낙타다. 왠지 옆에 가면 안 될 것 같았다.
+ TIP
화담숲 내에서는 간단한 간식류, 차만 팔고있고 곤지암 리조트 식당은 화담숲을 입장하기 전, 퇴장한 후에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식사를 해야하는 시간에 방문한다면 도시락을 싸가는 것이 좋다. 화담숲 내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쉼터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요금,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화담숲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 (http://www.hwadamsup.com/navigation/index.dev)
ⓒ 설레는 그 곳, 여행 |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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