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대량으로 필요한 것이 있을 때 가곤 하는데요.
이날은 트레이더스 안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 한 끼 먹어보기로 합니다.
트레이더스는 몇 년째 가고있긴 했지만
푸트코트에서 뭘 먹어 보는 건 처음이였더랬죠.
우선 조각 피자 1조각 주문. 2,500원!
너무 커서 반으로 잘랐습니다.
반으로 잘라도 웬만한 브랜드 피자보다 커요.
맛은 무난했어요.
토핑 종류가 다양하진 않기에 심플한 맛이였지만
2,500원짜리 조각 피자에 이 정도면 꽤 괜찮은거죠
다음으로 오븐 스파게티 주문. 4,000원!
스파게티도 양이 많아요~
치즈 양도 많고요~
뭣보다 소스 양이 충분한게 맘에 들더군요.
스파게티는 소스맛이니까요. 훗.
제 입맛에는 이게 젤 맛나더군요.
세번째로 비프 베이크 주문. 3,500원!
이 녀석도 양이 많습니다. ^^;;
특히 안에 들어간 고기 양이 많았고요~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딱 좋아할 맛입니다.
근데 비프 베이크는 약간 짰어요!
물론 제가 약간 싱거운 걸 좋아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외식 음식이 짜지않고 맞는 분들껜
절대 짜지 않을 맛입니다! ㅎㅎ
조각피자 2,500원
오븐 스파게티 4,000원
비프 베이크 3,500원
탄산음료 500원
------------------
총 10,500원!!
2명이서 만원 돈에 한 끼를 해결했네요. 히히
한편으론 브랜드 피자, 파스타가
'너무 비싼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잠시 들더라구요.
어쨌뜬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맛이였어요. ^ㅅ^
앞으로도 종종 들르게 될 듯 하네요!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단미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팁] 스테인리스 전기포트 물때 제거 (4) | 2016.03.20 |
---|---|
난생 처음 떡볶이, 순대를 남긴 사연 -_-; (2) | 2016.01.12 |
크리스마스니까, 홈메이드 크림퍼프★ (0) | 2015.12.24 |
멸치액젓으로 요리의 급 높이기!! (2) | 2015.12.22 |
소박한 크리스마스 트리 (8) | 2015.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