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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야 맛집이지

[수지풍덕천|애마오리] 스르르르 녹는 오리훈제

오리고기,

막상 먹고싶어도 잘하는 집 찾기가 은근히 어렵죠.

오늘은 몇 년째 다니고있는 단골집 한 곳 소개하려 합니다.

이 집은 '수지 외식 타운' 안에 위치한 '애마 오리'라는 식당인데요,

오리 훈제, 오리 로스를 주 메뉴로 하는 집이예요.

저는 항상 오리 훈제 1마리+들깨 수제비 세트 메뉴를 먹습니다.

가격은 48,000원!

이렇게 주문하면 성인 4명이서 배불리 먹는데요,

성인 4명 외식 비용으로는 꽤 괜찮은 편이죠. ㅎㅎ

애마 오리의 오리 훈제는 스르르르~ 야들야들 합니다.

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이 없으신 할머님도 잘만 드시더라"라는..ㅋㅋ

어쨌든 부드럽고 담백한 건 인정합니다~


야채 샐러드랑 곁들어 먹어도 좋고요,

밑반찬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야채 샐러드, 반찬류는 더 달라면 많이 주십니다~

오리 훈제를 챱챱챱 다 먹고나면 세트 메뉴였던 들깨 수제비가 나옵니다.

정신없이 덜어먹다보니 어느새 밑...밑바닥이네요.

들깨 수제비의 비주얼은 대략 이렇습니다!

진한 들깨 국물에 쫄깃한 수제비가 들어가 있죠.

요게 사실 요물입니다. ㅋㅋ

어쩔땐 오리 훈제보다 이게 더 맛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 또 갈텐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외식때 종종 가게될 듯 해요.


수지 외식 타운 '애마오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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