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0일.
옛날 못살던 시대엔 특별한 날이였지만 요새는 그리 특별한 날은 아닌 듯한 날.
그치만 백일이 되면 왠지 통잠을 자줄 것만 같고, 부쩍 자라있을 것만 같고, 외출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수많은 것들에 변화가 있을 줄 알았 것만.. 그닥 달라진 건 없네요.
여전히 새벽에 깨서 피곤하고, 아직 목도 제대로 못가누며, 외출은 어려우며 짐은 겁나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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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같아요. 하.하.하.
200일을 기대해봅니다.
얼토당토않은 백일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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