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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남은 전으로 전강정! 명절 잘 보내셨나요?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때문에 걱정들이 많으시죠? ｡•́︿•̀｡ 손 씻기, 기침 예절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야말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명절 음식 중, 늘 남게되는 전으로 강정을 만들어 볼게요. 명절 음식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음식이라 영양가는 높지만 느끼한게 사실이에요. 강정 소스로 느끼함을 잡아주고 남은 전도 활용하는 방법! 바로 알려드릴게요~ * 이번 명절에 먹고 남은 전이에요. 먼저 강정 소스를 만들게요. 간장 1T, 케첩 2T, 고추장 1T, 맛술 1T, 물엿 4T, 다진마늘 1개 냄비에 소스를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이제 전을 데워줍니다. 전을 데울 땐 약.. 공감수 9 댓글수 1 2020. 1. 28.
고소, 아삭, 고구마줄기 볶음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먹는 고구마줄기는 이 때만 먹을 수 있는 별미지요.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볶아서 먹으면 참 맛있는 고구마줄기를 만들어 볼까요? 고구마줄기는 껍질이 없는 것으로 준비하여 물을 잠길 정도로 넣어 5분간 삶아줍니다. 고구마줄기가 삶아지는 동안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다진 파를 볶아줍니다. 여기에 삶은 고구마줄기를 넣고 센 불에서 한 번 볶아 낸 뒤 간장 2, 멸치액젓 1, 참기름 1, 물 반 컵을 넣고 푹 익혀줍니다. 고구마줄기가 야들야들 부드럽게 볶아지면 깨를 넣어 완성!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공감수 8 댓글수 0 2019. 10. 29.
감칠맛 최고, 애호박 볶음 요새 애호박이 참 저렴해요. 게다가 애호박은 3~10월이 제철이라 쌀쌀해지면 가격도 오를 수 있으니 제철일 때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새우젓으로 간간하게 감칠맛이 나는 애호박 볶음을 해볼게요. 애호박을 2개를 준비했습니다. 애호박은 일정한 간격으로 반달썰기를 해주세요. 팬에 식용유 3T정도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 애호박을 넣고 한 번 휘리릭 볶아줍니다. 그다음 물 1/3컵을 넣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이 때 새우젓 1T도 넣어줍니다. 애호박이 살짝 투명해지면서 부드러워졌다면 완성! ‎•ܫ• 애호박 볶음은 잘 상하지도 않아서 냉장고에 며칠씩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공감수 7 댓글수 0 2019. 9. 21.
2분 만에 뚝딱, 상추 겉절이 무침 입맛 없을 때는 새콤달콤한게 생각나지요. 오늘은 새콤달콤 아삭아삭, 만들기도 쉽고 참 맛있는 상추 겉절이를 해볼게요. 상추는 꽃상추, 청상추 모두 가능해요. 손바닥 만한 크기 기준으로 15장 정도 준비해주세요. 먼저 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털어주세요. 그리고 가위나 칼 말고 손으로 가볍게 찢어주세요. 설탕 1T, 고춧가루 1T, 간장 1.5T, 식초 2T, 참기름 0.5T, 참깨 조금 준비한 양념을 상추에 잘 섞어주세요. 이 때 상추가 물러지지 않도록 아주 살살 섞어주세요. 완성! 입맛 없을 때 휘리릭 만들어 드셔보세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런 반찬이 입맛을 돋게 해준답니다. ( •˓◞•̀ )☝︎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 공감수 11 댓글수 0 2019. 9. 20.
5분 만에 메인요리, 새송이 버섯 고추장 구이 새송이 버섯은 저렴하지만 참 맛있는 식재료에요. 저렴해도 메인요리로 등극할 수 있는 고추장 구이를 알려드릴게요. 새송이 버섯은 1봉지(4개 정도)를 준비합니다. 새송이 버섯은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그다음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버섯이 구워지는 동안 양념을 만들어둘게요. 고추장 1, 간장 1/2, 설탕 1, 올리고당 1, 다진마늘 1 잘 구워진 버섯에 양념을 바르고 양념이 잘 스며들 때까지 잘 구워주면 완성! 쫄깃쫄깃, 매콤달콤, 참 맛있어요. ʚ˘◡˘ɞ 흰 밥에 쏙 감아서 먹어도 꾸르맛 ꈍ◡ꈍ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공감수 15 댓글수 0 2019. 9. 17.
꿀꿀한 날씨엔, 힐링 푸드 올해는 장마가 가을에도 온 것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나날들이네요. 이렇게 꿀꿀한 날씨엔 손 많이 가는 요리보단 간단하지만 힐링이 되는 분식이 최고지요. 오늘은 분식의 꽃, 바로 떡볶이를 만들어 볼게요. 떡만 있으면 떡만 넣고요. 어묵, 파, 삶은 계란, 치즈, 라면사리 등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먼저 떡을 넣고 물은 떡이 잠길 정도로 부은 다음 양념을 합니다. 고추장 1T, 고춧가루 1+1/2T, 간장 2T, 설탕 3T 그리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졸여주세요. 졸이면서 떡이 말랑해졌을 때 어묵, 파, 삶은 계란, 라면사리를 넣어줘도 좋아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치즈를 넣고 불을 끈 뒤, 뚜껑을 덮어 2분만 기다릴게요. 오늘 제가 만든 떡볶이는 떡과 치즈로만 만들었어요. 설명이 필요없네요. 맛있는 하루, .. 공감수 11 댓글수 2 2019. 9. 9.
부드러운 식감, 두부 시금치 무침 오늘은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시금치 무침을 해볼게요. 시금치만 무친 나물은 조금 심심한 맛일 수 있는데 두부와 함께 무쳐내면 참 부드럽고 고소해져요. 시금치는 1단을 준비해서 충분히 헹궈서 흙을 제거해줍니다. 물에 소금 1t를 넣고 팔팔 끓으면 시금치를 넣고 15초간 삶아주세요. 삶아 낸 시금치는 물기를 꼭 짜주세요. 삶아 낸 시금치에 소금 2t, 참기름 2T, 두부 1/3모를 넣고 무쳐주세요. 두부를 잘 으깨가며 무쳐줍니다. 부들부들, 고소고소, 오늘도 맛있게 보내세요~ʚ˘◡˘ɞ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공감수 10 댓글수 4 2019. 9. 5.
아삭아삭, 우엉조림 오늘은 한 번 만들어두면 일주일은 끄떡없는, 아삭아삭 우엉조림을 만들어볼게요. 우엉은 껍질을 제거하고 채썰어줍니다. 우엉은 껍질 제거 순간부터 금방 갈변되지만 한 번 삶아주는 과정에서 색깔이 돌아오니 채써는 과정에서 갈변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냄비에 우엉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식초 2T을 넣고 한 번 삶아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우엉의 갈변을 막아주고 부서짐도 없게 조릴 수 있어요. 한 번 삶아낸 우엉은 이렇게 하얀색이 되어요. 삶아낸 식초 물은 다 버리고 우엉은 한 번 헹궈냅니다. 우엉이 잠길 만큼 새로운 물을 넣고 간장 5T, 올리고당 4T, 식용유 1T를 넣어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었을 때, 물엿1T, 참기름 1T를 넣고 강불에서 조려내면 완성! 취향에 따라 견과류를 넣어줘도.. 공감수 18 댓글수 0 2019. 9. 4.
불 맛 나는, 김치 볶음밥 오늘은 불 맛 나는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볼게요. 이렇게 한 번 맛보면 김치 볶음밥은 계속 이렇게 해드시게 될거에요! 먼저 신김치를 적당히 잘게 썰어줍니다. 저는 편하게 가위로 챱챱 잘랐어요. 이제 불 맛 TIP을 알려드릴게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설탕 1T을 넣어서 녹입니다. 설탕을 센 불에서 녹여내면 이 설탕이 불 맛을 내주거든요. 캬라멜처럼 잘 녹여서 좀 더 달궈주다가 김치, 식용유를 넣고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 참치, 햄 등을 넣어줘도 좋아요. 밥도 넣어주고요. 센 불에서 휘리릭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만 쪼르륵! 취향껏 계란 후라이, 김가루도 뿌려주면 완성 ^ㅅ^ 츄르르릅! 불 맛 나는 김치 볶음밥 꼭 드셔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ܫ• 이 글이 도움되.. 공감수 12 댓글수 2 2019. 8. 21.
5분이면 뚝딱, 무나물 오늘은 무 하나만 있다면 훌륭한 밥 반찬이 되는 무나물을 만들어 볼게요. 무 1/2개, 소금, 들깨, 들기름을 준비해주세요. 무는 채썰기를 하는데 무생채 할 때보다는 조금 두껍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게 되면 익었을 때 잘 부서지게 되요. 팬에 무와 들기름 2T을 넣고 볶아줍니다. 한 번 볶아낸 무에 물 1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무가 투명해지면 들깨 3T를 넣어주세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완성! ( ͡° ͜ʖ ͡°)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얹어 먹어도 참 맛나는 무나물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공감수 20 댓글수 1 2019. 8. 20.
입맛 없을 땐, 김치찜 입맛 없을 땐 뭐니 뭐니 해도 김치만 한 게 없죠. 하지만 김치도 몇 번 연달아 먹으면 조금 질리기도 해요. 오늘은 절대 질리지 않는! 며칠을 두고 먹어도 든든하고 맛있는 김치찜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는 묵은지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준비해주세요. (4인 기준: 묵은지 4쪽, 돼지고기 600g) 먼저 돼지고기는 김치 국물에 20분 정도 재워둘게요. 고기 잡내를 없앨 수 있는 중요한 팁이에요! 재워 둔 고기위에 묵은지를 올립니다. 이 때, 김치는 총총 썰지 말고 그대로 올릴게요. 그리고 설탕 1T, 물을 자작하게 넣어 푹 끓여줍니다. 다시마나 멸치로 육수를 내주어도 좋지만 김치의 강한 맛 때문에 육수를 내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약 30분 동안 푹 끓여내면 완성! (ˊo̴̶̷̤ ᴗ o̴̶̷̤ˋ) 다른 반.. 공감수 13 댓글수 4 2019. 8. 16.
국물이 자작한, 콩나물 무침 오늘은 국물이 자작한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국물 콩나물 무침은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하루 정도 두었다 먹는게 훨씬 더 맛있어요. 콩나물에 국물이 골고루 배어들기 때문이에요! 콩나물은 1봉지(약 300g)를 준비합니다. 물에 2-3번 씻어낸 콩나물은 냄비에 물을 잠길만큼 넣고 뚜껑을 열고 삶아줍니다. 콩나물에 굵기에 따라 삶는 시간이 약간씩 다르지만 끓기 시작한후, 약 3-4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삶아진 콩나물은 물을 반컵 정도 남겨두고 따라버린 후 고춧가루 2T, 멸치액젓 1T, 소금 1/2t, 다진마늘2T, 통깨 1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국물이 있기 때문에 무쳐낸 직후에는 콩나물에 간이 안배어들어 있어요. 무쳐낸 직후 간을 볼때는 국물 맛을 보세요! 아삭아삭! 바로 먹어도 맛있지.. 공감수 8 댓글수 0 2019. 8. 13.
감자가 쏙쏙 스며든, 등갈비 찜 오늘은 간단하지만, 특별한 요리가 되는 '감자 등갈비찜'을 만들어볼게요. 등갈비는 1Kg를 준비했어요. 초벌 삶기 과정이 있기 때문에 핏물 제거는 안해주어도 괜찮아요. 냄비에 넉넉히 물을 붓고 등갈비, 통후추, 대파, 통마늘 4~5개, 된장 1스푼을 넣고 약 5분간 삶아줍니다. 한 번 삶아낸 등갈비는 찬물에 헹궈낸 후, 압력밥솥 또는 전기밥솥에 넣어서 약 40분간 삶아주세요. 등갈비를 찌는 동안 냄비에 물 2컵, 감자, 당근을 넣고 삶아주세요. 감자를 완전히 으깨기 위해 감자, 당근을 함께 넣었어요. 감자가 으깨지는게 싫다면 감자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푹 익힌 등갈비는 1쪽씩 잘라내서 감자, 당근을 익히고 있는 냄비에 함께 넣습니다. 이제 양념도 넣을게요.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약불에서 약 10분.. 공감수 13 댓글수 0 2019. 8. 8.
부드러운 식감의, 함박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참 간단한 요리에요. 그런데 가끔 고기의 지방 함량에 따라 퍽퍽하게 느껴지는 날도 있더라구요. 함박 스테이크는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다짐육을 사용하는데 다짐육이다 보니 지방함량을 조절할 수 가 없는 단점이 있거든요. 오늘은 지방 함량과 상관없이 부드러운 함박 스테이크를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다짐육은 소고기, 돼지고기 1:1비율로 준비해주세요. (오늘 레시피는 300g씩) 그리고 양파 1/2개를 다져서 넣어줍니다. 첫번째 비법! 양파를 볶아서 넣으면 깊은 단맛이 나고, 생 양파를 넣으면 양파에서 물이 나와 부드러운 식감이 되어요. 당근, 가지, 파프리카 등등 다른 야채를 더 넣어도 좋아요. 빵가루는 1/4컵 넣어줍니다. 두번째 비법! 맛술 5T를 넣어주세요. 맛술이 고.. 공감수 11 댓글수 4 2019. 7. 28.
여름 감자로 만드는 감자전 |여름 감자 2탄| 6~9월이 제철인 감자로 만드는 달큰, 바삭한 감자전! 요새같은 장마철에 만들어 먹으면 참 별미랍니다. 오늘 만들 감자전은 물기를 많이 제거하여 바삭바삭한 버전이에요. 물기를 남겨두거나 밀가루를 섞는 쫄깃한 버전은 아니에요! 감자는 믹서에 갈아주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강판에 갈아주는 것이 훨~씬 식감이 좋고 맛있어요. 강판에 감자를 쓱쓱 갈아줍니다. 강판에 갈아낸 감자는 소금 간을 합니다. (주먹크기 감자 2개 기준, 소금 1t) 소금을 잘 섞어준 감자는 면보나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예열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불은 약중불에 맞춘 후, 감자를 얇게 펼쳐서 부쳐주세요. 노릇노릇 부쳐냅니다. 완성 ʚ˘◡˘ɞ 재료도 간단, 만드는 법도 간단하지만 맛은 얼마나 맛있게요! 맛있는.. 공감수 20 댓글수 12 2019. 7. 24.
여름 감자로 만드는 달큰한 감잣국 |여름 감자 1탄| 이맘때 여름철 감자는 참 맛있죠. 오늘은 여름 감자로 달큰한 감잣국을 끓여볼게요. 멸치 육수를 내기 전, 멸치 한줌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중불로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아서 육수를 내주면 비린맛이 전혀 나지않고 구수한 육수가 되요. 한 번 볶아낸 멸치를 물에 넣어 끓입니다. 멸치 육수가 끓는 동안 감자, 양파, 당근을 썰어줄게요. (감자는 주먹만한 크기로 2개, 양파 반개, 당근 1/3개) 노릇하게 멸치 육수가 다 끓여지면 멸치는 걷어내고 감자, 양파, 당근을 넣고 끓여주세요. 감자가 다 익으면 물이 끓고 있는 상태에서 계란을 넣고 저어줍니다. 물이 끓지 않는 상태에서 넣으면 계란이 너무 풀어져서 몽글몽글 익지않고 국물이 탁해져요. 마지막으로 간을 합니다. 깔끔한 맛이 좋으시면 소.. 공감수 16 댓글수 0 2019. 7. 22.
쫄깃한, 표고 버섯 볶음 |탱탱한 면발처럼 쫄깃한 표고버섯 볶음 오늘은 표고버섯 볶음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탱탱&쫄깃한 식감의 비법 알려드릴게요. ₍ᐢ•ﻌ•ᐢ₎ .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 끓인 물에 10초만 데쳐냅니다. 그리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생 버섯을 볶게되면 버섯에서 물이나와 흐물거리게 되는데, 이렇게 데쳐서 물기를 꼭 짜주면 탱탱&쫄깃한 식감이 된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부터 볶아줍니다. 양파도 볶아주고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데쳐서 물기를 꼭 짜낸 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양념은 아주 간단해요. 표고버섯은 향이 강하고 감칠맛이 있기때문에 소금, 후추, 깨만 넣어서 간을 합니다. (표고버섯 15개 기준, 소금 1t, 후추 톡톡, 깨 톡톡) 탱탱&쫄깃 표고버섯 볶음 완성!! ‎ꈍ◡ꈍ 맛있는 하루 되세요! 이 글이 .. 공감수 9 댓글수 1 2019. 7. 19.
실패 확률 0%, 물 없이 오이지 담그기 |실패 확률 0%, 물 없이 오이지 담그기 (ft. 밥도둑 오이지 무침) 요새 같이 입맛 없는 여름철엔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반찬이 생각나죠~ 여름철 대표 반찬! 쟁여놓으면 든든한 반찬! 바로 오이지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힘들게 왜 담그냐? 하실 수도 있는데 직접 담궈 먹으니 마트에서 파는 오이지와는 차원이 다른 꼬들&아삭한 맛이 있구요. 가격차이도 많이 나요. (마트표 오이지 3개-3천원 정도 / 오이지용 오이 50개-9천원 정도) 실패 확률 0%,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를 같이 만들어 봅시다.୧ʕ•̀ᴥ•́ʔ୨ 오이 50개, 굵은 소금 1Kg, 설탕 1Kg, 식초 1L, 소주 350ml(약1병) 오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 것은 금지(표면에 상처가 나서 쉽게 물러져요) .. 공감수 26 댓글수 2 2019. 7. 18.
든든한 반찬, 돼지고기 두부조림 |든든한 메인요리, 돼지고기 두부조림 두부 조림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어요. 두부를 한 번 부쳐서 조리거나 그대로 조리거나! 멸치 육수를 내어서 조려주거나 간단히 멸치액젓을 사용하거나! 오늘은 깊은 맛을 내주는 돼지고기와 함께 조려볼게요. 고기와 함께 조려낸 두부는 든든한 메인 반찬으로 손색없지요. ^ㅅ^ . 두부는 부셔지지 않게 두께감 있게 썰어줍니다. 기름을 약간만 두른 냄비에 다진 돼지고기 한 줌(약 100g)을 넣고 볶아줍니다. 익힌 돼지고기 위에 두부(1모)를 넣고 그 위에 채소(양파, 대파, 당근)도 넣어주세요. 물 한 컵+양념을 해줍니다. 고춧가루 1T, 간장 3T, 설탕 1T, 다진마늘 1T, 참기름-후추 조금 버섯은 빨리 익으므로 마지막에 넣어주는게 좋아요. 돼지고기 두부조림 완성! 고기가.. 공감수 11 댓글수 2 2019. 7. 17.
다 먹을 때까지 촉촉한 어묵볶음 | 다 먹을 때까지 굳지않고 촉촉한 어묵볶음 어묵볶음은 휘리릭 볶아 만든 즉시 먹으면 참 맛있는데, 냉장 보관 하게되면 이상하게 굳어지고 맛이 없어지죠? 그 이유는 바로 잘못된 조리과정 때문이에요. 오늘은 다 먹을 때까지 촉촉한 어묵볶음의 숨겨진 꿀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ㅅ^ 양파, 어묵은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파 반 개, 사각어묵 4장)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반스푼,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 질 정도로 볶아졌다면 이때 어묵을 넣고 센 불에서 짧게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진간장 2스푼을 넣고 볶아준 뒤, 팬에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어묵이 미지근해질 정도로 식었다면 이 때, 꿀팁!!! 올리고당 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올리고당은 센 불에서 조리 후 식히게되면 딱딱하게 .. 공감수 27 댓글수 2 2019. 7. 16.
아이, 어른 반찬을 한번에! 두부강정 |2가지 맛 두부강정을 한번에! 기름을 자작하게 둘러 노릇하게 구워줘요. 아이 반찬 간장 소스(간장1T, 맛술1T, 올리고당1T)를 끓여 휘릭 섞어주면 완성! 어른 반찬 고추장 소스(고추장 1T, 올리고당 3T, 케찹 2T, 간장 1/2T, 마늘 1/2T)를 끓여 휘릭 섞어주면 완성! 간장 소스맛 아이용 두부 강정! 고추장 소스맛 어른용 두부 강정! 정말 쉬운 소스지만 밥 반찬으로 참 맛나다는 사실!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떠세요? ^ㅅ^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공감수 12 댓글수 8 2019. 7. 15.
아삭아삭, 겉절이 김치 |입맛 돋우는 겉절이 김치! 날이 더울땐 폭삭 익어버린 김장 김치가 텁텁하게 느껴지고 아삭한 겉절이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휘리릭~ 담궈먹는 겉절이 김치! 정말 간단해요! 같이 만들어 봐요. 배추는 반 통을 준비해 주고 다시 반을 잘라주세요. (한통의 1/4크기) 꼭지는 떼어내고, 세로로 길게 잘라주고요. 그리고 배추 대와 잎이 적절히 섞이도록 어슷썰기를 해주세요. 그래야 양념도 골고루 배이고 식감도 좋아요. 소금을 푼 물에 배추를 절궈줍니다. 겉절이니까 2시간 정도 절여주면 적당해요.물은 2L에 소금 8~9T이 적당한데, 맛을 보았을 때 살짝 짜다고 느끼면 딱 맞아요.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쪽파는 한 입 크기로 썰어두고 2시간 정도 경과 후, 배추를 반으로 접었을 때 똑! 부러지지 않고 접힌다.. 공감수 11 댓글수 2 2018. 8. 10.
이렇게나 간단히, 닭안심 샌드위치 |집에서 레스토랑 브런치 먹기! 요새 브런치 한 끼 먹으려면 만 원은 우습게 나가죠. 아니, 이 만원은 쓸거에요. 오늘은 단 돈 6천원으로 레스토랑 비주얼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아요. 닭고기는 안심으로 준비해 주세요. 안심은 1팩에 3천 5백원 정도에요.모닝빵은 2천원 정도구요. 닭 안심은 끓는 물에 5~6분 삶고 다져주세요. 다진 닭 안심에 타르타르 소스, 소금, 후추를 넣어 섞어주세요. http://daldaldanmi.tistory.com/m/329 그 다음 빵에 양상추를 깔아주고, 닭고기를 가득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주세요. 이렇게나 간단하게 완성!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공감수 9 댓글수 2 2018. 7. 24.
치킨점도 울고 갈 닭봉요리 |4천원으로 근사하게 요리하기! 요새 외식비 정말 비싸죠? 백반도 5천원 짜리는 찾아보기 어렵고, 치킨을 주문에도 만 원이 훌쩍 넘고요. 오늘은 단 돈 4천원으로 만든 닭봉 조림을 소개합니다! 밥 반찬으로, 아이들 간식으로, 술 안주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 마트에 가면 닭봉 부위를 별도로 판매하는데, 가격은 4천원 정도에요. 닭봉은 비린내를 없애주기 위해 10분 정도 우유에 담궈 놓아 주세요. 우유에 재워 두었던 닭봉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 뒤 소금, 후추를 뿌려주고요. 그 다음 전분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겨주세요. 노릇노릇 하게 튀겨지면 건져서 기름을 빼주고요. 마지막으로 팬에 양념을 넣고 와르르 끓여 준 뒤 불을 끄고 튀겨 둔 닭봉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이 윤기, .. 공감수 11 댓글수 4 2018. 7. 14.
이렇게나 간단하게! 저렴하게! 간장 불고기 |3천원으로 든든한 한 끼 더운 여름 철엔 든든하게 먹는게 보약이죠. 단돈 3천원으로 만드는 든든한 한 끼를 소개합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삼결살, 목살에 비해 아주 저렴해요. 100g에 천 원도 안하죠. 400g정도로 불고기를 만들면 한 끼 식사는 거뜬합니다! (4인 가족 기준) 돼지고기를 볼에 담고 올리고당(또는 꿀)을 제외한 모든 재료와 양념을 넣고 섞어주세요.올리고당(또는 꿀)은 볶는 과정에서 넣을게요! 꾹꾹 눌러담고 냉장고에서 30분~1시간 동안 재워둡니다. 재웠던 고기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아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 거의 다 볶아졌을 때, 올리고당(또는 꿀)을 넣어주면 고기에 윤기가 돌아요. 이렇게나 간단히, 이렇게나 저렴하게, 오늘도 한 끼 먹어보아요 ^ㅅ^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 공감수 15 댓글수 2 2018. 6. 30.
[솔직review연구소]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 리뷰& 일본 현지 구입기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 : 사용기 . 요새는 무선 청소기가 참 많죠. 무선 청소기계의 샤넬인 다이슨, 입소문 타고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LG 코드제로, 그리고 차이슨 까지.. 저도 처음엔 다이슨만 열심히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로 결정했어요. . 사용한 지는 6개월 가량 되었는데, 참 만족스러워요. 만족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한국보다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일본 현지 구입기도 알려드리려 합니다! 일명 '플마제 무선 청소기'는 심플 그 자체에 참 가벼워요. 컬러는 화이트외에 블랙, 유색도 있지만 화이트가 제일 인기 모델이죠. 모델은 2종류로 나뉘어요. XJC-Y010는 무광이고, 최대 사용 시간이 57분 (29만원 대) XJC-A020는 유광.. 공감수 36 댓글수 1 2018. 6. 25.
집 나간 입맛 찾아주는, 오이지 무침 |집 나간 입맛을 찾아요. 봄만 되면 나른하고, 입맛도 없어요. 이럴 때는 새콤달콤 오도독, 오이지 무침을 먹어야 해요. . 오이지 한 팩 사와서 후다닥 무쳐볼까요?오이지 오이 3개고춧가루 1T, 매실액 1/2T, 올리고당 1T, 다진마늘 1/2T, 고추장 1/2T, 진간장 1/2T, 깨 1, 참기름 1, 파 취향대로. 오이지는 짠 맛을 조금 빼주어야 해요. 찬 물에 1시간 정도 담궜다가 채반에 담아둡니다. 오이지 무침의 핵심은 물기 제거에요! 물기를 제거할 수록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좋아진답니다. 채반으로 물기 제거를 한 뒤, 키친 타올로 한 번 더!! 물기 제거를 해주세요. 키친 타올로 꾹꾹 눌러줍니다. 양념을 넣고, 힘주어 무쳐주면 완성^ㅅ^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 공감수 8 댓글수 0 2018. 4. 26.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치킨까스 |겨울에 더 맛있는 튀김 요리 튀김 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하는 입장에서는 겨울이 참 좋아요-! 여름철 튀김 요리는 공기가 더 더워지는 반면, 겨울철 튀김 요리의 공기는 참 고소한 냄새를 풍기거든요. 오늘은 부드럽고 바삭한 치킨까스를 먹어보기로 해요! 닭고기는 안심으로 1팩 준비하세요. 1팩이 대부분 5~600g정도에요. 다른 부위로도 만들 수는 있지만 제일 부드러운 안심살을 추천드려요. 첫번째로 밀가루를 묻혀준 후, 계란물에 퐁당~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묻혀주면 튀김 준비 완료! 빵가루를 묻혀줄 때 꾹꾹 눌러가며 묻혀주시면 닭고기가 얇게 펴져요! 두께감이 있는게 좋으신 분은 살살 묻혀주시면 되고요^^ 닭고기에 소금,후추 간을 따로 하지 않았기에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곁들일까 해요. 양파는 곱게.. 공감수 7 댓글수 2 2018. 1. 11.
간단해도 감칠맛나는, 오징어 간장 조림 |감칠맛나는 밑반찬! 오징어는 삶아서만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에 살짝 조려주면 참 감칠맛나는 반찬이 되요. 말린 오징어 조림은 불려주고 오래 조려주는 반면, 생 오징어로 간단하게 뚝딱 만드는 오징어 간장 조림, 오늘 반찬으로 저장! 재료도 간단해요. 오징어, 양파 & 집에 있는 양념들이 끝이죠. 양파는 안넣어도 상관없어요. 먼저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오징어를 볶아줍니다. 한 번 볶고 조려내야 더 탱글하고 식감이 좋기 때문이죠. 양파는 작게 썰면 흐물거리고 지저분해지니 큼직하게 썰어주고요. 오징어가 살짝 익었다면 양파도 넣어줍니다 . 양념은 잘 섞어준 후, 볶고 있던 오징어 & 양파에 넣어주고 최대한 약불로 조려줍니다. 이 때 물은 넣지 않아도 되요. 양파에서도 물이 나오고, 양념으로도 충분히 타지않.. 공감수 18 댓글수 2 2018. 1. 3.
찬 바람 불 때, 뜨근한 갈비탕 |찬 바람 불 때 뜨근한 국물요리! 갈비탕은 집에서 해 먹기 어려워 보이는 요리 중 하나인데, 실제로는 정말 간단해요. 양념장 만드는 과정도 없고 잘 손질해 삶고, 간 맞추고가 끝이거든요. 찬 바람 불 때, 뜨근한 국물 요리 한 그릇 어떠세요? ^ㅅ^ 재료가 참 간단하죠? 갈비는 찬물에 담궈 2~3시간 정도 핏물을 빼주세요. 구워먹는 고기는 상관없는데, 국물을 내는 고기일수록 누린내를 없애려면 핏물 제거를 잘 해주셔야 해요. 핏물을 제거한 갈비는 한 번 끓는 물에 삶아 줍니다. 기름이 많이 뜰텐데 헹궈내고 다시 삶을거라 상관없어요.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낸 갈비는 찬물에 씻어준 후 전기 밥솥 또는 압력 밥솥에 넣어 20분간 삶아줍니다. 이렇게 삶아 낸 갈비는 냄비로 옮겨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이 .. 공감수 150 댓글수 0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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