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review연구소]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 리뷰& 일본 현지 구입기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 :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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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무선 청소기가 참 많죠.

무선 청소기계의 샤넬인 다이슨, 

입소문 타고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LG 코드제로,

그리고 차이슨 까지..

저도 처음엔 다이슨만 열심히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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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지는 6개월 가량 되었는데, 참 만족스러워요.

만족스러웠던 부분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한국보다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일본 현지 구입기도 알려드리려 합니다!

일명 '플마제 무선 청소기'는 심플 그 자체에 참 가벼워요.

컬러는 화이트외에 블랙, 유색도 있지만

화이트가 제일 인기 모델이죠.

모델은 2종류로 나뉘어요. 

XJC-Y010는 무광이고, 최대 사용 시간이 57분 (29만원 대)

XJC-A020는 유광이고, 최대 사용 시간이 70분 (35만원 대)

저는 Y010 모델로 구입했어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파란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동작해요.

파란 버튼을 1번 누르면 1단, 2번 누르면 2단, 3번 누르면 3단으로 동작하고

다시 한번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요.

손잡이를 살짝 돌려주면 바로 먼지 통이 분리되고 

먼지 필터는 손으로 잡아 뺄 수 있어요.

먼지 필터를 제거하면 청소기 내부가 보이고요.

먼지 필터는 2중으로 되어 있어요.

공기 청정기랑 같다고 보시면 되요.

겉에는 큰 먼지를 걸러주는 먼지 망이 있고 

안에는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필터가 있고요.

헤파 필터는 아니나 한 번 흡입된 미세먼지가 밖으로 배출되진 않더라고요.

제가 미세먼지에 민감한 인간인지라, 미세먼지는 다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

손잡이 내부에 숨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가 분리되요.

배터리는 두루마리 휴지보다 작고 가벼워요.

배터리를 장착한 채로 충전할 수도 있고,

이렇게 분리해서 충전할 수도 있어요.

이제 청소기 헤드에 대해서 리뷰해 볼게요.

헤드에 대해 말이 많죠.

헤드가 작으니 청소를 오래해야 해서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고,

헤드가 작으니 구석 구석 청소기가 좋다는 분들도 있고요.

저는 후자에요.

헤드가 작아서 구석진 곳을 청소하기 정말 편해요.

예전에 유선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매트 사이나 문 뒤는

청소기로는 청소를 못했었어요.

지금은 헤드가 쏙쏙 들어가주니 정말 편해요.

예전엔 식탁의자도 꼭 들어서 청소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헤드가 쏙쏙 들어가주니 의자도 그대로 두고 청소해요.

아이의 장난감 자동차 밑이나 가구 밑도 쏙쏙 들어가고요.

반대로 단점은 헤드가 작으니 여러번 왔다갔다 하며 청소하는 건 있어요.

제 생각엔 30평까지는 괜찮지만 

이보다 더 넓은 평수의 집은 메인 청소기로 쓰기엔 좀 작을 것 같아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 : 미세먼지

이제 미세먼지 이야기를 자세히 해볼게요.

요새 최신 선풍기도 BLDC모터를 사용하더라고요.

이 BLCD모터는 저소음, 저발열, 절전도 되는 모터래요.

그리고 금속성 먼지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플마제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미세먼지가 진짜 안나오는지, 미세먼지 측정기로 재보았어요. 

(측정기 :파인에어 laser pm2.5)

청소기 작동 전 수치가 3이였는데, 청소기를 돌리는 동안 변화가 없었어요.

수치가 3이라는건 얼마나 낮은 수치인지 잘 아시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 : 일본 현지 구입기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청소기는 일본 브랜드에요.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 구입하면 한국보다 많이 저렴해요.

여행갔다가 청소기도 득템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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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 XJC-Y010모델의 경우,

한국 정가는 29만원 대인데 일본 정가는 18,000엔이에요.

환율을 대략 100엔에 1,000원으로 단순 계산 했을 때, 18만원 인 셈이죠.

(정확한 환율은 환율 계산기를 이용하세요)

이렇게만 해도 10만원 정도가 저렴하고,

외국인은 면세를 받을 수 있으니 세금은 생각 안하셔도 되고요.

일본 현지 판매처는 빅 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가 대표적이구요.

그외 가전을 취급하는 곳이라면 웬만해서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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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했던 작년만 해도 품절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구매하는게 안심되었는데

현재는 사이트 상 재고가 항상 있어보이네요.

그래도 확실한게 좋은 분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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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 방법은 빅카메라 사이트 기준으로,

빅카메라 사이트 접속 (www.biccamera.com) or 검색해서 접속

사이트 언어를 English로 선택

Online Reservation 선택

검색창에 원하는 모델명 검색

이후는 지역명과 날짜를 선택,

이메일 등을 입력하시면 예약 완료에요.

그리고 해당 날짜에 매장에 방문 후 Tax free 카운터로 바로 가서 

이메일로 온 예약증을 보여주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

빅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있어요.

Hotelonsen 사이트에서 발급해 주는 쿠폰인데요.

Hotelonsen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으셔도 되고요.

(http://www.hotelonsen.com/event/event-big-came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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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운로드 받아온 

아래 쿠폰을 저장해 가셔도 되고요.

저는 할인 쿠폰까지해서 16,700엔 대에 구입하였어요. ^ㅅ^

한국보다 13만원 정도를 저렴하게 구입한거지요.

한국에 가지고 오셔서 110v를 220v로 바꿔주는 돼지코를 끼워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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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원 대에 무선 청소기라면 돈 좀 더 주고 다이슨을 살까? 

하실 수도 있지만

16만원 정도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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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제 지갑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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