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한 날씨엔, 힐링 푸드
올해는 장마가 가을에도 온 것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나날들이네요. 이렇게 꿀꿀한 날씨엔 손 많이 가는 요리보단 간단하지만 힐링이 되는 분식이 최고지요. 오늘은 분식의 꽃, 바로 떡볶이를 만들어 볼게요. 떡만 있으면 떡만 넣고요. 어묵, 파, 삶은 계란, 치즈, 라면사리 등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먼저 떡을 넣고 물은 떡이 잠길 정도로 부은 다음 양념을 합니다. 고추장 1T, 고춧가루 1+1/2T, 간장 2T, 설탕 3T 그리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졸여주세요. 졸이면서 떡이 말랑해졌을 때 어묵, 파, 삶은 계란, 라면사리를 넣어줘도 좋아요.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치즈를 넣고 불을 끈 뒤, 뚜껑을 덮어 2분만 기다릴게요. 오늘 제가 만든 떡볶이는 떡과 치즈로만 만들었어요. 설명이 필요없네요. 맛있는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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