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동네 첫눈이 왔습니다!
저희 집 베란다에서는 작은 동산이 보이는데요,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이렇게 소복히 눈이 쌓여있네요. ^ㅅ^
어릴 때는 눈이오면 마냥 신나고 즐거웠는데,
이제는 '차 막히겠다', '춥겠다' 같은 현실적인 생각을 먼저 하게 되네요. ^^;; (나이 든 증거인가........)
그래도 잠시 창문을 열어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놓으니 올해 첫눈은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별 것 아닌 일상이지만, 이런 계절의 변화에 잠시 눈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런 눈 오는 날은 출퇴근길 막히고 복잡하겠지만 그래도 계절의 변화에 잠시 여유를 가져보세요~
단 한 번뿐인 시간, 단 한 번뿐인 2015년의 겨울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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