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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③ 레시피

칼바람 부는 추운 겨울엔 단연 동태찌개

추운 겨울날,

칼칼하고 따뜻한 찌개가 떠오르죠.

수많은 찌개 중 동태찌개는

꼭 겨울에 생각나는 것 같아요. ^ㅅ^

생선 자체에서 육수가 잘 우러나오기 때문에

따로 육수 낼 필요 없이 정말 간단한 동태찌개,

오늘 같이 추운 날

호로로록~ 만들어 드셔보세요.  ^ㅅ^

동태는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특히 내장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내장이 남아있으면 비린맛이 나거든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된장 1T를 풀고

무, 청양고추를 먼저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무가 익는 동안

대파와 미나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둡니다.

무가 어느정도 익어 투명해졌다면

동태를 넣고

고춧가루 4T, 다진마늘 1T도 넣어줍니다.

간은 제일 나중에 맞출게요!

("이렇게 먹히다니...억울하다" 입술을 앙~다문 동태님)

동태가 익었다면 대파를 넣고,

미나리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멸치액젓 3T를 넣어주세요.

혹시 싱겁다면 조금 더 넣어 취향껏 간을 맞춥니다.

완성 ^ㅅ^

동태찌개 드시고 뜨끈한 겨울나기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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