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 바삭한 식감의 난이 먹고싶었던 차에 마트에서 발견한 난과 커리믹스. 간단한 점심으로 먹어보고자 꺼냈습니다.
친절한 레시피대로 용량에 맞게 믹스+이스트+따뜻한 물을 넣고,
주물주물 반죽을 하고요,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반죽된 녀석은 랩을 씌워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담궈 놓습니다.
이제 커리믹스로 인도식 커리를 만들 차례. 건더기 없는 카레는 낯설기에 새우와 버섯을 맘대로 넣어봅니다.ㅎㅎ
물을 붓고 커리믹스 가루를 넣어주면서 끓이구요.
커리가 끓는 사이 난 반죽을 얇게 펴고 동봉되어 있는 갈릭파우더를 후다닥 뿌린 뒤,
후라이팬에서 구워냅니다. (잘 구워질래나.. 설렘설렘)
드디어 완성된 인도식 커리! 파슬리 가루로 매력지수+1.
난은 생각보다 빨리 구워졌어요. 몇장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몇장은 기름을 두르고 구워봤는데 역시나 기름을 두른 쪽이 훨 맛나네요.
생각해보니 인도식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난에도 살짝 기름이 발라져있던 기억이 납니다.
난 위에 인도식 카레를 얹어 챱챱챱!!
※ 본 글은 제 지갑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격 ▶ 3,580원
조리시간 ▶ 15분 (발효시간 30분)
맛&퀄리티 ▶ 인도식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과 비슷한 느낌의 카레. 오뚜*카레, 일본 카레와는 확실히 다르다.
난은 발효시간을 꼭 지키기바라며 최대한 얇게 밀어주는 것이 포인트 같다.
재구매 ▶ 인도식 레스토랑에서 1인 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을 생각하면 3,58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훌륭하다. 재구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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