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review연구소] 존쿡 바이스부어스트 소시지

WHO 가공육 발암물질 발표로 시끄러운 이때, 소시지를 하나 사와봤습니다.

사실 저는 몇 년 전 아질산나트륨에 관련된 서적을 읽고 난 뒤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간 햄, 소시지류는 먹지 않는데요,

"김밥집에 가서도 햄빼고 말아주세요"라고 주문할 정도지요. (아주머니들이 별로 안좋아 합니다. ^^;;)

이 소시지를 골라온 이유도 아질산나트륨외 보존제 역할을 하는 L-글루타민산나트륨, 소르빈산, 에리쏘르빈산나트륨이 안들어가 있기 때문이였는데요,

아질산나트륨은 주로 보존제, 가공육의 붉은색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붉은색이 식욕을 돌게하고 신선한 가공육이라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붉은색 가공육을 구입하는데 이는 건강에 있어서만큼은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이 소시지는 살짝 삶았다가 기름을 두르지않고 팬에 구워봤어요. 삶은 물에서도 기름이 거의 뜨지않아 놀랬고, 맛 또한 상당히 담백해서 놀랐네요.

제 입맛에는 괜찮았찌만 소시지 육즙을 즐기는 분들껜 비추하고 싶네요. ㅎㅎ

※ 본 글은 제 지갑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격 ▶ 5,980원

조리시간 ▶ 10분

맛&퀄리티 ▶ 상당히 담백한 맛에 기름기가 거의 없다. 소시지를 베어 물었을 때 육즙이 주르륵 흘러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비추다.

재구매 ▶ 아질산나트륨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소시지를 또 산다면 이 브랜드를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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