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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③ 레시피

겨울에 제철인 물미역 초무침

겨울에 제철인 물미역!

씹는 식감이 쫄깃하고 오도독 거리는게

건미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죠. 

얼마전 마트에  한 팩에 단돈 천원이더라구요,

안 살 수 없어서 냉큼 데려왔습니다!

물미역은

데쳐서 초장에만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오늘은 간단 초무침 반찬으로 알려드릴게요 :)

물미역은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냅니다.

그다음 끓는 물에 퐁당 넣어서

약 10~15초간 데쳐줍니다.

미역은 끓는 물에 들어가는 순간!!

초록색으로 색깔이 확~변하면서 바로 익어요.

데친 물미역은 찬물에 2~3번 헹궈낸 후,

물기를 꼭 짜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냅니다.

야채도 채썰어 줍니다.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로만 해도 OK.

데친 물미역, 야채를 넣은 볼에

식초 6T, 설탕 3T, 소금 0.5T으로 양념한 후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초고추장 베이스로 무치는 초무침도 있지만

미역과 야채에서 점점 물이 나오니깐요,

초고추장으로 무치는건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다보면  싱거워져요. ^ㅁ^;

초고추장 베이스가 좋은 분들은

데친 물미역을 초장에 찍어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ㅅ^

완성 입니다~!!

심플한 맛이지만 은근 입맛 돋우는 맛이예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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