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제철인 물미역!
씹는 식감이 쫄깃하고 오도독 거리는게
건미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죠.
얼마전 마트에 한 팩에 단돈 천원이더라구요,
안 살 수 없어서 냉큼 데려왔습니다!
물미역은
데쳐서 초장에만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오늘은 간단 초무침 반찬으로 알려드릴게요 :)
물미역은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냅니다.
그다음 끓는 물에 퐁당 넣어서
약 10~15초간 데쳐줍니다.
미역은 끓는 물에 들어가는 순간!!
초록색으로 색깔이 확~변하면서 바로 익어요.
데친 물미역은 찬물에 2~3번 헹궈낸 후,
물기를 꼭 짜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냅니다.
야채도 채썰어 줍니다.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로만 해도 OK.
데친 물미역, 야채를 넣은 볼에
식초 6T, 설탕 3T, 소금 0.5T으로 양념한 후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초고추장 베이스로 무치는 초무침도 있지만
미역과 야채에서 점점 물이 나오니깐요,
초고추장으로 무치는건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다보면 싱거워져요. ^ㅁ^;
초고추장 베이스가 좋은 분들은
데친 물미역을 초장에 찍어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ㅅ^
완성 입니다~!!
심플한 맛이지만 은근 입맛 돋우는 맛이예요. 훗~
이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시겠어요? ^^
♡공감은 로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
'③③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중국집 외식 느낌 ①탄, 옛날 짜장면 (4) | 2016.01.16 |
---|---|
입에서 녹는 크리미한 감자 크로켓 (6) | 2016.01.13 |
해파리 냉채보다 더 별미, 맛살 냉채 (4) | 2016.01.10 |
비린맛 없이 완벽한, 고등어 무조림 (6) | 2016.01.08 |
집 나간 입맛 돌아오는 브로콜리 초무침 (4) | 201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