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
바로 튼살관리지요.
임신 6개월 정도에 접어들면 이제 배가 꽤 나오기 시작합니다.
3~4개월땐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요. ㅎㅎ
어쨌든 본격적으로 튼살 관리를 시작해야하는 시기는 배가 불쑥 불쑥 나오기 시작하는 6개월 경입니다.
요새는 '튼살 오일', '임산부 오일'로 찾아보면 수많은 종류의 오일들이 나오지요.
저 또한 어떤 오일을 발라야하나 많은 고민에 빠졌었는데요.
결론은 기존에 쓰던 로션, 오일을 합쳐서 쓰자! 입니다.
오일만 바르기에는 듬뿍 바르기 부담스럽고 기름지고, 그렇다고 로션만 바르기에는 좀 부족한 듯 싶었거든요.
제가 사용 중인 로션, 오일은 바로 니베아 로션, 바이오 오일이예요.
니베아는 지극히 제 개인적 취향이구요. 니베아의 은은한 파우더 향을 좋아하거든요. 홍홍!
그리고 바이오 오일은 임신 전부터 얼굴에 바르고 있었던 오일인데, 임신하게 되면서 배 튼살 관리에 양보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원래 있던 오일 다 쓰고 튼살 오일 사야지..' 했었는데요.
알고봤더니 바이오 오일은 임산부 스킨 케어도 가능한 안전한 오일이라 하더군요! >▽<
바이오 오일 외에도 버츠비, 클라란스, 비오템, 프라젠트라 정도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더 좋은 브랜드를 아시는 이웃님들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ㅅ^
아, 그리고 하나 더!
바로 추억의 깡통 니베아 크림인데요. ㅎㅎ
요게 아주 물건이예요. 이 아이는 정말 건조할 때 가끔씩 사용하는데요.
이 깡통 니베아를 발라준 날이 오일을 바른 날보다 더 촉촉하다는 사실!
정말 깡통 니베아의 보습력은 놀라워요! ^ㅅ^
저처럼 극건성이시라면, 한 번 써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결국 드는 생각은 어떤 브랜드의 로션, 오일을 챙겨 바르기보다 어떠한 형태든지, 본인이 좋아하는 보습 제품으로 꾸준히 보습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듯하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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