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임신성 당뇨 검사를 했네요!
바로 니글거린다는 이 당뇨 검사용 주스를 원샷하는 날~ 3시간 금식까지 하고 들이키려니 영 별로였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벌컥벌컥~
참, 만약 재검사가 필요할 경우 이 당뇨 검사용 주스를 또 마셔야 한다네요. ; ㅅ;
(제발 또 마실 일은 없길 바래봅니다.)
검사는 생각보다 간단해요.
이 당뇨 검사용 주스를 마시고 피만 뽑으면 끝! 결과는 일주일 정도 걸려요.
그리고 24~26주, 그러니까 6개월차가 되면 병원에서 입체 초음파를 권하는데요,
입체 초음파란 일반 거무죽죽한 초음파와 달리 아기 얼굴을 컬러감있는 입체적 화면으로 보는 초음파에요.
대략적인(?) 아기 얼굴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필수 검사는 아니고 부모가 아기의 얼굴이 궁금해서 한 번 해보는 검사지요. 비용은 8~10만원선.
필수 검사는 아니라는 말에 저는 안했습니다.
몇 개월 후면 볼 얼굴인데 굳이 비용을 들여가며 미리 안 봐도 될 듯 싶어서요. 허헛.
(+덧) 일주일 뒤 문자로 임신성 당뇨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는데요, 수치는 99로 '정상'이였어요. 꺄울~! 은근 초코릿 많이 먹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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