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각 마트마다 짐승 용량의 PB상품들이 넘쳐나죠.
사실 요새라기 보다 꽤 오래 전부터 하나둘씩 있긴 했었어요.
치킨, 피자, 과자 등등....이요.
오늘은 또 하나의 짐승 용량인 이마트 슈퍼 빅 햄버거를 리뷰해봅니다.
먼저 짐승 용량 답게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이폰 4S와 비교샷입니다. 이 정도면 4인 가족 정도는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듯 해요.
한 조각 덜어내도 어마어마한 크기!
웬만한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보다 더 큰 사이즈네요.
이제 햄버거 속에는 뭐가뭐가 들었나. 살펴보니
패티, 치즈, 야채(토마토, 양상추)의 구성이네요.
치즈를 조금 더 녹여 먹고 싶어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웠습니다.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그래서 맛은 어떻냐고요? 꽤 맛있습니다. ㅎㅎ
한 박스가 9,900원. 한 조각이 1,650원꼴인데 가격대비 훌륭한 맛이에요.
요새 편의점의 허접한 햄버거도 2,000원이 넘는걸 생각하면요.
햄버거가 왕창! 먹고픈 날. 한번 드셔보시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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