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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 일상

카카오 파머의 제주 감귤, 맛보았어요!

11월 10일, 이곳저곳 블로그 구경을 하던 중 카카오 파머의 제주 감귤 이벤트를 접했습니다. 

아아앗 이거슨? 카카오 직원들이 직접 고른 제주도의 그 감귤?

원래 새콤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입맛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임신중인터라 더욱더 감귤이 땡기던 참이였더랬죠. 후다닥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티스토리 카카오 파머 제주 감귤 이벤트>


그로부터 며칠이 흐른 뒤, 이벤트 당첨자 발표 공지에 "응모자가 얼마나 많은데 설마 내가 당첨됐겠어?"라며 별 생각없이 공지 글을 읽어내려갔죠.

근데 어마마마마마마마마마마마마맛! 

당첨자 주소에 제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꿈이야 생시야! 호호호호호호.

그렇게 당첨된 카카오 파머의 제주 감귤, 드디어 오늘 집으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배송장부터 센스가 돋네요. 맛있게 드시라며 인사말도 잊지않은 카카오파머님. 

카카오파머 : 맛있게드세요^^

저 : 네네, 네네네^^

노오란 박스가 참 예쁩니다. ^ㅅ^

개봉 1초전! 박스 빼곡히 좋은 정보들이 가득하네요.

개봉! 아, 아직 한단계가 더 남았네요. 역시 명품은 하얀천이나 하얀종이에 쌓여있는 법! 다시 한번 숨을 고르고...

하얀종이를 걷어냅니다. 카카오 파머 제주 감귤이다아아아아아! 

카카오 파머 제주 감귤은 인공 착색, 세척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마트에서 보는 귤처럼 매끈하진 않지만 탱글하고 빛이 났어요. 

선물용 포장 박스도 들어있었어요! 5kg나 되니 여러명에게 선물로 나눠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카카오 파머의 브로셔도 동봉되어 있고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았던 귀요미 스티커도 들어있었답니다. 

스티커 붙이다 말고... 결국 고새를 못참고 귤을 까버렸습니다.

식욕 폭발로 막 그냥 대충 까버렸는데요, "아차" 싶었어요. 카카오 파머 박스에 제주 농부의 귤 까기 Tip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

반성하며 다시 한번 숙지해봅니다.

제주 농부의 귤 까기 Tip

살짝 주무르기 -> 껍질째 반 가르기 -> 한 번 더 가르기 -> 껍질 벗기기

앞...앞으로는 귤 까기 Tip 지킬게요. 

아, 참! 감귤 맛은 어땠냐고요? 후후후훗.

제주 감귤 맛 다 아시잖아요. 마트에서 사먹는 귤보다 천배쯤은 맛나다는 걸! 손톱 밑 옐로우 네일아트 예약입니다 :)


아, 그리고 또 하나의 정보! 

카카오 파머 제주 감귤은 카카오톡에서 쉽게 구매 or 선물할 수 있어요.

카카오 톡 실행 -> 더보기 -> 선물/쇼핑 -> 검색 탭에서 '카카오 파머' or '귤' 검색하기

WOW!!!! 가격도 착하네요. 게다가 무배라니! 저도 이번에 검색해서 처음 알았네요! 다음엔 사먹어야겠어요. 히힛힛~

마지막으로 티스토리님!

요로코롬 맛난 감귤을 선물로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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