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TV 광고를 통상 CM(commercial message)으로 부른다.
우리나라가 CF(Commercial Film)로 부르는 것과 약간 다르다.
명칭의 차이 외에도 일본과 우리나라의 광고는 몇가지 특징적인 차이를 보인다.
우리나라의 광고는 대부분 유명 모델을 앞세운 광고가 눈에 띄고 스토리, 언어유희 등이 내재되어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든지 하는게 거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일본의 광고는 아주 재밌기도 기발하기도 병맛이기도 하며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것도 있다.
보고나면 '피식' 웃게도 되고 때로는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한다.
나는 광고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냥 시청자로서의 입장을 쓰는 것 뿐이다.
일본은 드라마, 예능 중간중간에도 광고가 자주 등장하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케이블 프로그램 중간에 광고를 흔히 볼 수있다.)
나는 일본 TV에서 광고를 보는 시간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다양하고 볼 만한 것이 꽤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 우유 CM : 우유를 마시면 힘이 쎄진다는 말을 들은 주인공이 우유를 마시고 힘이 쎄진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 사자와 1:1로 싸우고 있다 ㅋ
어쨌든,
일본어 특유의 함축적 표현, 언어유희 등.. 살아있는 일본어를 배우고자 한다면 일본 CM만한게 없다고 생각된다.
일본 CM을 보며 재밌다고 느끼는 순간, 일본어 실력도 쑥~ 향상되어 있으리라 감히 장담하며
일본어를 공부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자 한글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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