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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그 곳, 여행

[제주] 초저렴! But 할거 다 한 여행기 ⑥

초저렴! But 할거 다 한 여행기 , JEJU


초저렴! But 할거 다 한 여행기   ::  용머리 해안

산방산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말들이 있는 평지가 나오고

바로 앞 해안에 용머리 해안이 나옵니다~

입장료 는 1인 1,000원!

얼른 들어가 봅니다~

검은 화산석들이 해변까지 즐비하고,

물도 새파란게 참 예뻐요.

용머리 해안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신기한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층층이 쌓인 퇴적층도 장관이고

울퉁불퉁한 표면도 

마치 조각가의 작품 같더라구요.

용머리 해안은

이런 퇴적층과 해안가를 따라

천천히 구경하는 걸음으로

넉넉히 1시간은 잡아야 할 듯 합니다.

바닷 물 샤워를 매일하는

해안가 바로 앞 돌에는

따개비, 홍합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래서 바닷가에 살면서 

손만 부지런하면

안굶고 산다는 걸까요? 

잠시 삼시세끼 어촌편이  생각났더랬습니다 . 훗

용머리 해안을 한 바퀴 돌고나서

해안 앞 모래사장으로 왔습니다.

따개비, 조개, 고둥 껍데기들이

오랜기간 모래 맛사지를 받아서인지

반짝반짝 빛나면서

보드라운 색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한동안 햇빛비치는 바다를 바라보다

이제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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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인 하지않아도 누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