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育兒-育我일기/뱃속부터 육아 시작

[임신 26주] 육아용품 구입기 ① - 의류, 수유용품 등

26주, 이제 서서히 육아용품을 준비해야 한다는

선배 엄마인 친구의 말을 듣게 됐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친구에게 특훈을 받은 뒤,

구입 리스트를 작성했어요!

이름하여 '꼭 필요한 육아용품 리스트'

저는 육아용품에 대해 저만의 확고한 고집 3가지가 있어요. 

① 정말 꼭 필요한 것만 산다

② 속옷류만 아니라면 중고도 좋다

③ 집안꼴이 난리나기 전에 다 쓴 용품은 빨리 처분한다

이런 고집을 하는 이유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한때 한철 쓰는 물건인데 이것저것 많이 사고 싶지 않고

다 쓴 용품은 빨리 처분함으로서 집안을 너저분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에요. 

그래서!!

출산 초기에 '꼭 필요한 용품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 구입처 구분 : 온라인-인터넷 구입 / 오프라인-마트에서 구입 / 선물-선물받기로 한 것 / 조리원-조리원 제공 / 보류-출산 후 천천히 구입 예정

카시트가 상당히(?) 큰 금액을 차지하며 출산 초기 용품 준비 비용은 58만원 정도 들었네요!

'보류'로 표시해 놓은 것 들 중 유모차, 아기띠는 꼭 필요한 용품이긴 하나 100일까지는 쓸 일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유모차, 아기띠는 천천히 공부하며 구입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엄마들이 왜 쿠팡, 쿠팡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어디에서 사도 똑같은 기저귀, 물티슈 같은 것들은 정말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 덧 

이번 쇼핑에서 제일 고민이 많았던 것은 '카시트'였어요.

가격대가 있고 종류, 기능이 다양하다보니 정말 공부가 필요하겠더라고요.

'카시트'는 알려드리고픈게 많아서요,

별도로 포스팅 할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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