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겉절이 김치!
날이 더울땐
폭삭 익어버린 김장 김치가 텁텁하게 느껴지고
아삭한 겉절이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휘리릭~ 담궈먹는 겉절이 김치!
정말 간단해요!
같이 만들어 봐요.
배추는 반 통을 준비해 주고
다시 반을 잘라주세요. (한통의 1/4크기)
꼭지는 떼어내고,
세로로 길게 잘라주고요.
그리고 배추 대와 잎이 적절히 섞이도록
어슷썰기를 해주세요.
그래야 양념도 골고루 배이고 식감도 좋아요.
소금을 푼 물에 배추를 절궈줍니다.
겉절이니까 2시간 정도 절여주면 적당해요.
물은 2L에 소금 8~9T이 적당한데,
맛을 보았을 때 살짝 짜다고 느끼면 딱 맞아요.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쪽파는 한 입 크기로 썰어두고
2시간 정도 경과 후, 배추를 반으로 접었을 때
똑! 부러지지 않고 접힌다면 잘 절궈진 거에요.
절인 배추는 물에 잘 씻어주세요.
그리고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이제 배추를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아삭아삭!
맛있는 겉절이 완성!
맛있는 여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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