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을 때까지 촉촉한 어묵볶음

| 다 먹을 때까지 굳지않고 촉촉한 어묵볶음

어묵볶음은 휘리릭 볶아 만든 즉시 먹으면 참 맛있는데, 냉장 보관 하게되면 이상하게 굳어지고 맛이 없어지죠?

그 이유는 바로 잘못된 조리과정 때문이에요.

오늘은 다 먹을 때까지 촉촉한 어묵볶음의 숨겨진 꿀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ㅅ^

양파, 어묵은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파 반 개, 사각어묵 4장)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반스푼,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 질 정도로 볶아졌다면 이때 어묵을 넣고 센 불에서 짧게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진간장 2스푼을 넣고 볶아준 뒤, 팬에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어묵이 미지근해질 정도로 식었다면

이 때, 꿀팁!!! 올리고당 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올리고당은 센 불에서 조리 후 식히게되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 발생해요.

이렇게 한 번 식힌 후 넣게되면 냉장 보관을 해도 딱딱해지지않고 먹는내내 부드럽고 촉촉하죠!

윤기 좔좔, 

다 먹을때 까지 촉촉, 어묵 볶음 완성!

간단하지만 작은 차이가 밑반찬의 품격을 올려주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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